강남복어의 매력

국내산 밀복과 수입산 황복, 은복 3가지만으로 복요리를 만든다. 국내산 밀복은 신선도가 좋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데 ‘강남복어’에서는 밀복을 껍질 채로 요리하기에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갖춘 김남영 대표가 매일 직접 손질하기에 더욱더 믿고 안전한 복요리를 먹을 수 있다. ‘강남복어’에서는 머리, 몸통 불고기감 등 부위별로 손질해 신선한 복요리만을 제공한다. 

다시 육수를 1시간 정도를 우리는 등 다시마, 버섯, 채소 등을 푸짐하게 넣고 육수를 끓였기에 국물 맛이 더욱더 깊고 시원하다. 구수한 콩나물의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얼큰한 복어탕은 다진 마늘 양념을 듬뿍 넣어 알싸한 매콤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강남복어’에서는 신선한 콩나물만 선별해 들여와 모든 복요리에 사용한다. 질기지 않고 아삭하게 씹히는 콩나물은 복요리를 더욱더 맛있게 만들어준다. 

맛과 청결, 친절함까지 갖춘 ‘강남복어’는 지난 2008년 영남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로부터 우수모범 업소로 선정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제11회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홀로 사는 노인 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사랑 나눔 가게 등 다양한 이력을 갖추고 있는 착한 맛집이다. 

뜨거운 물에 데쳐 잡냄새가 없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이다. 미나리, 오이 등 제철 채소와 양념 소스를 넣고 즉석에서 버무려낸다. 깔끔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좋다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은 깔끔함으로 입가심에 딱 좋은 복어죽은 으깬 복어살에 각종 채소를 넣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인기 메뉴로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잔털이 적고 일정한 굵기의 풍기 인삼만을 튀겨 내놓는다. 

고추대신 오이를 넣어 시원한 맛이 더욱 좋으며 찹쌀풀을 넣어 물김치의 맛을 더욱더 높였다. 15일간 숙성시켜 가장 맛있을 때 내놓는다. 

반찬으로 먹기에 좋은 두부 조림은 물기를 쫙 뺀 두부를 바삭하게 튀긴 후 간장소스를 끼얹었다. 

집에서 먹는 듯한 잡채는 즉석에서 조리해 더욱더 신선하고 고소하다. 부추, 어묵, 당근. 양파 등과 함께 나물을 넣어 느끼함 없이 담백하다. 

개운한 맛이 좋은 팽이 샐러드는 부드러운 팽이버섯과 함께 짭조름한 맛살, 향긋한 양파 등에 일식 간장 드레싱을 뿌려 내놓는다.  

강원도에서 재배된 새싹삼은 개운한 맛이 일품이며 복요리를 다 먹은 후 마무리로 먹으면 좋다. 

엿기름, 밥의 비율이 좋아  많이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난다. 차게 내놓아 더욱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