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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복어를 듬뿍 넣고 만든 복어찜은 젊은 취향에 맞게 국물을 적게 넣고 만들어 인기가 높다. 고춧가루와 각종 재료를 넣고 만든 양념의 맛이 일품이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맛있다. 센 불에서 빠르게 조리해 시간이 콩나물의 아삭함이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알싸하게 매운맛으로 입맛돋우는 복불고기는 강남복어에서 만든 특제 양념 소스로 버무려 낸다. 오동통 살 오른 복어와 양념 소스, 콩나물, 버섯 등을 넣고 센 불에서 볶아 깊은 양념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마무리로 볶아 먹는 볶음밥은 침샘을 폭발시키는 특미로 ‘강남복어’에서 꼭 먹어볼 만하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 한 모금에 속이 뻥 뚫리는 복어탕은 1시간 정도 푹 우린 다시 육수에 큼직하게 썬 복어와 버섯, 채소 등을 푸짐하게 넣고 만든다. 특히 다진 마늘 양념을 넣어 알싸한 마늘 향이 느낄 수 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복어의 살과 향긋한 미나리의 맛이 잘 어우러진 복어지리는 잘 우린 다시 육수로 만들어 국물 맛이 더욱더 깔끔하다. 개운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더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복만두는 부추, 당면, 두부, 복어살이 들어가 있어 식감은 물론 풍미도 가득하다. 전혀 느끼함이 없고 촉촉해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메뉴다.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복까스는 두툼한 황복에 달걀, 밀가루, 튀김가루를 묻혀 튀겨낸다.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복어 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감자튀김, 샐러드, 밥과 함께 곁들여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케첩, 우스터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더 맛있다.